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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금수저도 흙수저도 아닌 무(無)수저."(이정현 새누리당 의원·8월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과정에서 자신을 비주류, 비엘리트라며 빗댄 말)

"필리밥스터냐."(9월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여당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표결을 막기 위해 대정부질문과 답변을 길게 끄는 식으로 사실상의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진행하며 '김밥 먹을 시간이라도 달라'고 정회를 요구하자 야당 측에서 나온 소리)

"봉건시대에도 있을 수 없는 얘기."(이원종 전 청와대 비서실장·10월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최순실씨가 대통령 연설문을 고쳤다는 의혹에 대해 답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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